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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순 [모순]- 양귀자 나는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행복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첫 번째 생각은 주인공 '안진진'이 이해가 된다는 느낌도 들었고,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전반적인 내용은 안진진의 시점으로 출발한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쌍둥이이며, 어머니는 힘들게 시장에서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성이지만, 그에 비해 이모는 안정적인 남편과 결혼해 계획과 규칙에 맞춰 살아가는 인물이다. 안진진의 아버지는 술주정뱅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술 마시고 폭력을 행사하는 삶 그리고 가족을 두고 떠나버린 무책임한 아버지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동생 안진모도 있지만, 사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안진모라는 인물은 나에게는 엑스트라 정도로 느껴졌다. 주인공은 한 번에 두 명의 남.. 2025. 7. 5.
2024.08-09 기억하고 싶은 순간순간들 책 읽을만한 거 찾다가 진짜 댓글보고 너무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사람들 참 웃겨~?앙갚음 하지 않는다.. 그럼 가시 돋친 말로 나만 다쳐..?나는 나의 인생을 살아야한다. 음음.. 그렇지..오빠가 예약해서간 섬세이 테라리움 냄새가 아직도 기억날정도로뭔가 신기한 공간이면서 사진찍기도 좋고 오랜만에 데이트하기 좋았지 ~이 때 아마 출장가야했나 임원분들께 발표를 해야했나 했는데 갑자기?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아파서 어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다시 코로나 유행할 때 였는데 진짜 아팠다.. 휴.. 근데 이러고 좀 지난 다음에2025년 1월 기념으로 걸린 독감이 진짜 아팠음.. 진짜..진짜..진짜 코로나는 약과야..이때도 잘 놀러다녀서 처음으로 간 고성에 아야진 해수욕장이었나였는데 진짜 감성있고, 물이 너.. 2025. 3. 3.
2024.06-07 기억하고 싶은 순간순간들 [ 6월 8 - 9일 부산 여행 w. 다롱]둘이 여행가는 거 진짜 처음이었던 거 같은데 퇴근하고 바로 쏘아서 간 부산 여행~!퇴근하자마자 간거라 엄청 배고팠었는데 기차역에서 삼각김밥이랑 닭강정? 같은거 가서 출발~도착해서 낙곱새 먹으러 걸어가고 있는데 있었던 혜정 머리방~혜정언니 침투력 미쳤다;배 붙잡고 먹은 제일류식당~! 부산이니까 대선 못 참고 먹어버릠,..중간에 한다현 지인 와서 잠깐 드라이브하다가 찜질방에 데려다주셨다즤..근데 생각보다 부산 시내 야경 기억이 잘 안나네.. 확실히 기억나는건 진짜 미친듯한 언덕을 걍 아무렇지 않게 운전하는 한다현 지인분..?그리고 그런 언덕에 잠깐 주차해두는거..? 미칀거 아닌가.. 진짜 신기해쑴 한다현이랑 찜질방에서 못참고 또 맥주랑 계란 깨먹고 잤었어야하는데진짜.. 2025. 2. 24.
[record] 2024 회고록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2. 30.
[4월 초 세부 몰아보기] 세부 가기 전에 회사에서 봉사하는 거 있어서이것저것 포장해서 샥샥 넣어주고 이때 뭐 포장했었는지 넘 오래돼서 기억도 안난다.. 초상권 사용 동의서 동의 안 할 수가 없어서 하긴했지만 서명하기 싫었달까..그 전에 생일도 샥 스쳐지나감니다~~ 생일에 진짜 12시에 누가 찾아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같은 골목 산다고 또 집까지 케이쿠랑 축하파릐 사악 조지고 가주신 노부부 양반덜..점말첨말 내가 애정해~ 다시 봐도 진짜 신났었나봄그리고 대망의 내 세부 출발에는 연차 쓰려고 했는데마음이 너무 신나고 두근대지만 까불지 않고 반차 슥삭 조지고 집에서 짐 와다다다 챙긴다음에 샤브샤브를 호로록 했답니다~?세부 핵강추 프로그램 "⭐️트리쉐이드⭐️" 엄청 늦게 도착해서 저렴한 숙소를 잡아야하나 고민했었는데그런 고민할 것도 없.. 2024. 8. 4.
[240726] 힘들옹🥲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