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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TORY/Daily

2024.08-09 기억하고 싶은 순간순간들

by 밍톨맹톨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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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을만한 거 찾다가 진짜 댓글보고 너무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 참 웃겨~?

앙갚음 하지 않는다.. 그럼 가시 돋친 말로 나만 다쳐..?

나는 나의 인생을 살아야한다. 음음.. 그렇지..

오빠가 예약해서간 섬세이 테라리움 냄새가 아직도 기억날정도로

뭔가 신기한 공간이면서 사진찍기도 좋고 오랜만에 데이트하기 좋았지 ~

이 때 아마 출장가야했나 임원분들께 발표를 해야했나 했는데 갑자기?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아파서 어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시 코로나 유행할 때 였는데 진짜 아팠다.. 휴.. 근데 이러고 좀 지난 다음에

2025년 1월 기념으로 걸린 독감이 진짜 아팠음.. 진짜..진짜..진짜 코로나는 약과야..

이때도 잘 놀러다녀서 처음으로 간 고성에 아야진 해수욕장이었나였는데 

진짜 감성있고, 물이 너무 깨끗하고 헤드셋 끼고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분 좋은 곳이었다.. 휴

거기에 그냥 야장에서 구워먹는 고기와 부대찌개? 말해뭐해;

한참 이 짤 많이 썼는데 지금도 나는 밈친놈.. 

스플렌더 형민씨한테 처음 배웠는데 계속 지는 게 억울해서

핸드폰으로 게임 다운 받아서 연습까지 했었음..지금은 그렇게까지 

멍텅구리는 아닌데 처음엔 진짜 너무 못했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산 맥주 페스티벌하는 거 보자마자

엥 갈래? 했는데 다들 ㅇㅇ 가자! 해서 갔는데 음식 사는데 엄청 오래걸리고 

자리 잡는데 한세월걸리고 덥고 정신없어서 고냥 2-3시간 있다가 옮겨서 2차 육회먹고 

영인오빠 집가서 3차까지 마무~~리

팀장님이 갔다와보라고 한 곳이었나.. 했는데 공장용 비젼 카메라가 진짜 좋긴하도라..

데이터 분석가로 첫 도메인을 공정쪽으로 잡으니 자연스레 그냥 냅다 관심가는게 이런거긴함..

나 B2C기업은 가서 데이터 분석 잘 할 자신이 없어.. (근데 하라면 또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갑자기 관상 보는게 하고 싶어서 

교보문고에서 관상 책 같은 거봤었는데 속상이라는데 진짜 상 중에 하나라서 

웃겨서 찍어버렸다..

사소한 일에 눈초리를 곤두세우고 남을 헐 뜯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의 상...

여윈볼에서 나는 일단 탈락. 슬픔이 깃든 눈길에서 속상이 나온걸까..?

같은 단어 다른 뜻인 걸까..?

이때 집에 엄마가 준 소고기가 좀 있어서 다 같이 나눠먹고 싶은 마음에

같이 먹자 했는데 또 형민카세가 열려버린 것임;

저 크림우동 진짜 맛있는데 또 먹고 싶네..?

난 이제 진짜 어른이야.. 왜냐고?

화장실 문고리를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멋쟁이니까

진짜 1년동안 왼쪽 문고리로 살다가 꼴보기 싫어서 맨날 잡기도 싫어했는데

결국 쿠팡에서 사서 내가 고쳐버림.

진짜 오랜만에 만난 상갑리 구구즈.. 애정해.. 귀여운 아가덜..

생각보다 같이 추억 쌓은 게 많아서 파도파도 나오는게 너무 웃겨

우리 농활만 함께한게 아니고 그 해에 진짜 자주 만나서 놀았구나 싶고

또 보고싶네 아가덜?

팀장님이 팀원들끼리 회식하라고해서 하이디라오 갔다왔는데

하; 하이디라오 갈 사람 진짜 모집해야함.. 너무 맛있어 

아 다만 인당 5만원 나오는거 진짜 오바아님? 

맛있는 거 먹고 다닐라고 돈 버는 거 같은 요즘임;

진짜 먹을 거에 돈 안아껴서 어이없어.

ㄹㅇ 옷 3만원에는 살까말까 고민하면서 술 한 번 마실때 3만원은 엥? 생각보다

많이 안나왔네? 이러고 있음; 진짜 문제야~~

갑자기 세탁기 고장나서 집주인분께 고치는 거보다 사는게 나을 수 있을거 같다고 하니까

흔쾌히 ㄱㄱ 해서 쿠팡으로 큰거 주문했는데 뭔가 이상한 거임;

판매자명이 파크인데 연락처가 없다? 

그리고 언제 설치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28일에 도착해서 너에게 교부하겠다? 이거 완전 중국인이 파는거 같은데

난 쫄보기 때문에 냅다 취소하고 쿠팡에서 삼성에서 직접 파는 걸로 시켰다;; 휴

아니 상세페이지만 보면 공식 판매처에서 판매하는거처럼 되어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판매자가 막 이상한 이름으로 되어있음 쿠팡;; 진짜 쿠팡 살때 판매자 확인 잘해야함.. 

 

아무튼 이렇게 우당탕탕 8-9월도 넘어갔군.. 10월엔 일본 간 것도 있으니 얼른 

올려봐야겠다.. 빨리 25년으로 넘어가야 좀 상세하게 올릴텐데 이제 기억이 많이 소멸돼서

그때의 느낌, 감정, 상황.. 이런 것들이 잘 기억이 안난달까?

사소한 것도 남기고 싶은데 말이햐.. 

 

아무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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