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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Books

[책 리뷰] 역행자

by 밍톨맹톨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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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게임처럼]

[ 역행자 ]
- 자청

실패와 시행착오는 필연적인 것이다. 이 순간에 회피나 합리화보다는 “레벨업 순간이 왔구나!”라고 즐거워하면 된다. 가장 절망적인 상황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즐거워했다. ‘내가 진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왔구나. 한 번에 크게 레벨업되려고 이런 고난이 찾아왔나 봐!’라고 생각했다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

이 책을 읽고 바로 정회도 선생님 나오는 영상을 봤는데
주역의 길흉회린
=> 길: 좋은 것 흉: 안 좋은 것 회린: 걱정과 근심
= 인생은 4분의 1은 좋고 나머지는 안 좋다.

어차피 실패와 시행착오는 필연적이면
마인드를 컨트롤 할 수 밖에

지식이 쌓인다. 배경 지식이 있기 때문에, 책이 아닌 영화만 보더라도 기존 지식이 발동해서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낸다. 사업 관련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밥 먹으러 라멘집에만 가더라도 메뉴 구성, 내부 인테리어, 직원 교육 정도, 가게의 순이익이 저절로 떠오를 것이다. 그 사람에겐 매일 만나는 수십 곳의 회사와 매장이 케이스 스터디가 된다. 살아가기만 해도 지식이 복리로 쌓이는 것이다. 반면 평소 아무 지식도 쌓지 않은 경우엔 아무런 안경을 쓰지 않은 것과 같기에,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게 된다. 설사 뒤늦게 깨닫는다 해도, 일찍 깨우친 사람과의 격차는 좁힐 수 없다. 남들도 계속 뛰고 있다.

괜히 많은 사람들이 같은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은 요즘

실제로 누군가가 질투에 눈이 멀어 나에게 해를 가해도 비교적 마음이 평온한 편이다. 필요하면 법적 조치를 취할 뿐 그것 자체로 마음이 상하진 않았다. ‘저 사람은 낮은 지능과 열등감, 안 좋은 환경, 공격성 같은 게 합쳐져 저런 행동을 하는구나. 자유의지 없이 열등한 유전자 때문에 잘못된 의사 결정을 내리는구나. 참 안타깝다. 결국 타고난 대로 순리자로 살다 말겠구나’ 하고 생각한다.

오지랖 부리지 말자. 괜히 끼어들지 말자.

자의식을 해체해야 비로소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며, 반복하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 그다음에 발전이 있다. 자의식으로 자아의 상처를 피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운을 걷어차는 사람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뻔뻔하고 재수없는 유형과 오만한 재수없는 유형.

끊임없이 책 비슷한 내용의 책이라도 읽어야하는 이유는
한 권을 읽는다고 바로 습득되고 머릿 속에 모든 게 남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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