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비상식적 성공 법칙

[말이 가지는 힘이 얼마나 강력한가]

[비상식적 성공 법칙]

- 간다 마사노리

 

 

우리는 계속 반복되는 말,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 그리고 다른 사람이 동조하는 말로 현실을 구축한다. 그러다 보니 주위 환경—어떤 사람을 자기 주변에 두는가—으로 자신의 현실도 바뀌어버린다. 정말 무서운 일이다.

이 책에서는 최면술을 예시로 같은 말을 반복할 때 주는 힘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걸보면서 가스라이팅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했고, 주변에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을 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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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하면 발상력과 행동력에 직결되는 정보 수집이 가능할까? 내 경험에 의하면 3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경영자들과 마찬가지로 ‘책과의 만남’이고, 두 번째는 ‘사람과의 만남’이다. 지난 일들을 돌이켜 생각해보자. ‘나 자신이 한 단계 성장했다’라고 느껴졌을 때는 훌륭한 책이나 존경하는 스승을 만났을 때였다. 그때는 컴퓨터를 클릭한 것처럼 새로운 현실이 눈앞에 펼쳐진다. 세 번째 방법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정보 수집 방법이다. 바로 ‘오디오와의 만남’11이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멋있는 생각과 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 때의 새로운 사실들은 늘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아 좋다. 전에는 궁금한게 있어도 맘에 쏙 드는 답변을 해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요즘 계속해서 나의 고정관념과 생각의 한계치를 깨주는 사람이 있어 평소하지 못했던 생각을 하게 해주는 사람이 생겨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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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면 성공한다’라는 상식은 잘못된 것이다. 정답은 ‘훌륭한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면 성공한다’이다.

성공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알고 지내는 사이로 발전하는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우선은 일방적으로 ‘받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바꿔 말하면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는 식의 나만 얻으면 된다는 자세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나를 만나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제안을 하면 된다. 

모든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그 시간에 나를 만나지 않으면 손해가 되는 사람이 되면 된다. 물론 어렵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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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도 놓치지 않으려고 안절부절못하다 보면, 여유가 1도 없는 모습을 들키는 바람에 고객이 따르지 않게 된다. 고객은 바쁘게 돈을 버는 사람을 알아본다.

여기서는 영업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이 파트를 읽으면서 비단 고객만이 아니라 넓게 인간관계로 봐도 내가 여유가 없이 상대방을 대할수록 상대방에게서의 내 가치는 떨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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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거야. 그보다는 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더 중요하지’라면서 돈 잘 버는 사람들을 야유할 정도라면, 당신도 5000만 원을 버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10억 원을 벌어서 9억 5000만 원을 기부하면 된다.” 우선 돈을 벌어라. 돈을 벌고 나서 그 돈으로 정의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사회에 공헌하라.

마음의 여유는 생활의 안정성에서 나오는 것 같다. 생활이 안정되려면 돈에 대한 걱정에서부터 해방되어야하고, 그러려면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통장에 여유가 없을 때 느꼈던 조급함이 불안함이 되고, 불안함이 예민함이되고, 예민함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표출된다. 그렇기에 돈에게 쫓기는 것이 아닌 돈을 쫓는 것이 더 나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