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트라이앵글 이론 3.0

[ 돈 버는 방법 알짜배기 모음집 ]

[트라이앵글 이론]

 

- 돈맹스쿨 탁쌤

 

재테크 / 자기 계발 책들을 꽤나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지만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고 본인의 경험을 이렇게 공유하는 책은 본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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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같은 경우는 전자책으로 와디즈 펀딩으로 거의 8만 원가량 지불하고 읽은 책이었다. 

초반 부분을 읽을 때 느낌은 어느 정도 재테크나 자기 계발 책과 중복되는 내용이 대다수라고 생각하여 

지불한 돈에 비해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지 못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진짜 나의 오만이었다. 

 

8~9만 원의 돈을 지불하고 내가 이 사람의 경험의 일부를 샀다고 생각하니 아깝지 않았고, 

다른 재테크나 자기 계발 책에 비해서 경험이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방법을 알려주었으니 실천은 나의 몫인 것이다. 내가 하고 있던 것들 중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너무 명확했고,

내가 알지 못했던 부분도 시도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달까. 

 

투자를 할 때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부동산 경매를 할 때 법적으로 어느 부분을 신경 써야 하고 어떤 법들이 있는지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 경험담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사실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8만 원가량의 비싼 밥을 사주고 몇 시간 동안 그 사람의 경험을 샀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였다. 

 

대부분의 책 리뷰를 할 때 좋았던 문단을 적어서 리뷰하고는 했는데, 사실 전반적인 이야기가 다 도움이 되는 것이라서 

딱 어느 부분만 꼽을 수는 없는 것 같고, 정신이 해이해졌을 때 한 번씩 읽으면서 자극받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