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1 [책 추천] 죽이고 싶은 아이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읽고 가벼운 소설이 읽고 싶어 읽게 된 책 [ 죽이고 싶은 아이 ] - 이꽃님 2시간 안에 다 읽은 책 답답하지 않은 스토리 진행과 짧은 스토리 덕분에 호로록 읽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 내가 범인이라고 생각한대요.” 주연의 말에 김 변호사는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래서 넌?” “네?” “너도 네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니?” 모르겠다. 주연은 정말로 알 수 없었다. 처음에 주연은 자신이 서은을 죽이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자신을 범인이라고 지목하는 지금, 여전히 자신이 죽인 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모두가 사과를 보고 파랑이라고 말하면 나도 파랑이라고 말해야할 것 같은 느낌 아닐까. 베스트 댓글 " '삼인.. 2022.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