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척했다1 [책 추천] 2021 읽은 책 & 문구 (1) 2021년에 읽은 책 중에 마음에 들었던 문장들 1 읽기는 40여권 읽었는데 마음에 드는 책은 별로 없었네 책이 많아서 일단 1편 ~ 머리를 때리는 말들이 더 있지만 너무 많아서 다 적을 수 없어서 이 정도만 - 그렇게 우울한 감정과 나의 불행을 받아들이면 조금씩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은 내버려 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악착같이 찾아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몸에 힘을 빼고 차분히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면 어느 순간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물 위에서 유영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소나무처럼 버티는 대신 풀처럼 눕는 지혜가 필요하다. 납장 엎드려서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더 현명하기 때문이다... 2021. 12. 26. 이전 1 다음